인물: 인성, 주리 , 영실 , 김목사 , 강할멈 , 용수 , 최영감
화면이
시작되고 탁탁탁소리가 난다.
카메라
앵글.
방의
물건들을 천천히 비춘다.
과학
경시대회 상.
행글라이더
대회
동상등
상들을 비춘다.
개근상,
반장등
상들이 벽에 수북하다.
그
중에 성실하고 라는 곳에 화면을 비추었다가 인성이가
자위하는 장면을 비추고 타의
모범이 되며 를 비춘다음 인성이가 오르가즘을 느껴
소리내는 장면을 비추고,
수여함.
이라는
대목을 비추었다가 인성이가 사정 후의 표정을 잡는다.
다음
엄마가 올리브 기름을 쭉쭉 짠다.(앞의
장면과 매치되게)
그런다음
집 뒤의 숲 풍경을 비추고,
다시
영실이 요리하는 모습을 잡는다.
영실:
얘는
아직 자나.
인성:
엄마
좋은 아침
영실:
얘는
아침부터 컴퓨터를 .
밥먹고
준비해
인성:
예
뭐 써놓은거 있어서 그래.
내일
낼 거 있어
영실:
물어봤니.
일단
밥부터 먹어.
인성:
엄마
왜 문 열어놨어.
인성
신발을 묶으면서 딴청을 피운며 옆을 본다.
그러다가
옆에서 주리가 다녀올께 라고 소리가 나자 잽싸게
앞으로 나간다..
앞에
인성이네 개와 주리네 개가 짝찟기를 하고 있다..
인성도
보고 주리를 본다.
인성
그걸 보다가 주리를 쳐다본다.
가슴
클로즈업 그러다 얼굴 앞으로 확 돌리면서 가방을 잡고
빠른걸음으로 앞으로 나간다.
주리
웃는다.
주리:
뭐야
어차피 버스 정류장에서 볼 거면서 음악
나오면서 인성 달리기 시작한다.
달리다가
돈을 세고 있는 강할멈이 나오고 문 으로 인성이 지나가는
장면이 나온다.
강할멈:
우라질
놈 ,
순사놈
쫓아노나 .
인성
달리면서 교회를 지난다.
교회에는
새벽기도를 하는 김목사가 보인다.
김목사
손을 모으고 십자가를 쳐다본다. 인성
길을 지나 달려간다.
용수
무언가를 보고 있는데 보니 불합격 화면이 떠 있다 .
인성
계속 달리다가,
정류장에
와서 헥헥 거리면서 숨을 고른다.
앉아서
한참 헥헥 거리다가 앞을 보니 김영감 앉아있다.
김영감:
달려와서
기다릴거면 뭐할러 달리누,
옆이나
보면서 천천히 오지.
인성:
뭐에요
할아버지 잘 알지도 못하면서 ,
김영감:
니
놈 꼬라지 보면 다 알겠다.
이
놈아.
밤새
하체써서 힘이나 있겠나.
변태같은 놈.
인성
황당한 듯이 쳐다본다 .
인성:
뭐.
뭐에요
.
할아버지
.
김영감:
옆에
보면 니놈 좋아하는거 또 보겠다.
인성:
뭔소리에요.
하면서
인성 옆을 보는데,
주리
달려오고 있다.
다시
가슴 클로즈업.
인성
보다가 민망한듯 고개를 돌려 앞을 쳐다본다.
그리고
앞을 보니
김
영감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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