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4월 28일 수요일

시골의사가 대학생들에게 -박경철 지성학 강의중-



시골의사 박경철 씨가 학교와서 강의해주신 내용중 질의응답시간에 말씀해주신 내용입니다.


아래 웹사이트를 가시면 전체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http://www.kyungwon.ac.kr/lecture/pop_lecture.jsp

개인적으로 정말 감동적이었던 강의.

2010년 4월 27일 화요일

나는 3360님?

 평소에는 라디오를 듣지 않지만 버스를 타다보면 어쩔 수 없이  듣게 되는 경우가 있다.  그런데 몇 년 새 참 바뀐 소리중 하나는 핸드폰 답글이다

  " 2755님 따님 덕분에 기분이 좋으시다구요? 예 7753 님 건강하시길 빌게요. "  요즘은 핸드폰으로 간단 답글을 올릴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소리를 자주 듣게 된다. 그런데 왜 그 사람은 7753님일까? 이동통신만 바뀌어도 금세 사라져버리는 숫자일터인데.

 숫자라는 건 참 공허해 보인다. 숫자 속에는 이야기가 보이지 않는다. 7753의 퇴근길 이야기는 왠지 공허하다. 나는 참 이상한데 사람들은 별로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것 같다. 그리고 점점 7753으로써 살아가는 데 다들 적응하는 것 같기도 하다.

2010년 4월 26일 월요일

[미리보는 납량특집]군대에서 들은 귀신 이야기들

원래 창작한것들만 올리려고 하지만 이번엔 군대에서 있었던 실화들을 올리려고 한다.


군대에서 직접들은 실화들

  얼굴이 없는 불침번

그날 선임은 근무를 끝내고 잠을 자고 있었다. 근무 끝내고 잠을 자는 사람은 알 것이다. 눕자마자 잠이 얼마나 빨리 오는가를. 그런데 그날 따라 잠이 잘 오지 않는 것이었다. 몸도 찌뿌둥하고 피곤한데도 잠이 잘 오지 않았다. 그렇게 뒤척이던 중에 잠이 든 선임은 인기척에 잠이 깨고 말았다. 그런데 구석쪽에 불침번으로 보이는 사람이 고개를 숙이고 앉아 있었다. 이상한 것은 우리 대대의 마크랑 틀린 것이었다. 군대 갔다온 사람들은 알지만 불침번 사수가 돌아다니며 체크하고 오다가 내무반에 앉아서 조는 경우가 종종 있다. 하지만 그 선임이 본 것은 우리 부대 사람도 아니었고 얼굴도 모르는 사람이었다. 섬뜩한 마음에 그냥 그 선임은 얼굴을 돌리고 잠을 잤다. 그리고 아침이 밝았다.


그날 그 소대 내무반에서 3명이 가위에 눌렸다. 대체 앉아있던그 사람은 누구였을까?



 GOP 아기귀신 이야기

이것도 GOP 귀신 이야기중 하나이다. Gop 계단을 김인욱상병과 이인화이병이 올라가던 중이었다. 그런데 갑자기 밑의 계단에서 조그만 아기가 손쌀같이 올라가더니 초소를 들어갔다. 갑자기 초소문이 닫힌 후 초소 창문 사이로 아이가 창문을 손으로 팡팡팡 쳤다.
 얘기에 의하면 이쪽이 휴전선이라 그런지 사람이 살다 죽은 경우가 많다고 한다. 한 많은 아기귀신이 나타난것이었을까?


이것도 GOP 귀신 이야기 중 하나 . 중대 교대할때전 중대에게 들은 이야기

쓰지않는 208 초소 이야기


군대는 대부분 밥 별로 근무를 세우거나 총의 종류에 따라 근무를 세운다. 기관총 사수의 경우 기관총 부사수와 근무를 선다. 그러니 대부분 어떤 사람이랑 같이 근무를 설 때가 많다.


한 이병은 이 상병과 근무를 서면 항상 이상한 것을 보았다. 이 상병은 매일 자기를 초소에 세워놓고 잘 보고 있으라며 혼자가곤 했다. 그리고 자기 혼자 가까운 옆 초소로 가서 매일 중얼거리는 것이었다. 매일 누군가와 중얼거리는 듯한 한 상병이 한 이병은 께림칙했지만 별로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았다. 근무때 가봐도 핸드폰 같은 것은 없었고 대충 들리는것을 보면 이상한 소리가 많았다. 그러던 중 한 이병은 208초소에서 폭탄을 연채 자살을 했다. 그는 대체 누구와 계속 대화를 했던 것일까



눈 앞에서 사라진 4명의 병사

내가 있던 15사단은 GOP 철책 근무를 서던 부대였다. GOP 철책 근무를 서던 부대에는 어디서나 귀신 봤다는 이야기가 있다. 이것도 그중 하나이다.

김 상병과 박 이병이 보초 근무를 서고 있었다. 그날은 안개가 많이 껴서 시야가 안 좋은 날이었다. 근무를 서는 곳은 좀 높은 위치에 있는 곳이었는데 왼쪽 계단 먼 켠에서부터 네명이 올라오는 것이었다. 그런데 갑자기 올라오던 사람들이 포복자세로 북쪽을 향하는 것이었다. 훈련도 아닌데 전시상황같은 포즈를 취하는 것이었다. 조금 놀란 상병이 이병을 부른 사이 그 사람들은 감쪽 같이 사라졌다. 안개가 어느정도 있었지만 시야확보가 안될 정도도 아니었다. 그런데 그들은 감쪽같이 사라져 버린 것이다.


 


 이 밖에 군대 속설중 하나. 

 GOP 부대 근처에 보면 맷돼지들이 많이 출몰한다. 밤마다 나타나서 짬통을 뒤집어 놓기 일쑤다. 근무떄도 꽤 많이 보곤 하는데, 이 맷돼지들은 왜 안 죽일까? 이유는 맷돼지를 죽이면 사단에 꼭 안좋은일(자살같은)이 생기기 때문이다.



 사실 정말 무서운 것은 손에 든 이 무기로 누군가에 죽을 수도 죽일 수도 있는 사실이다. 정말 무서운 것은 귀신이기보다 사람이다. 이런 무기를 만든 사람이다.











2010년 4월 25일 일요일

순조로운 생리에 도움이 되는 섭생법

 순조로운 생리에 도움이 되는 섭생법

 여성의 건강을 결정짓는다고 할 정도로 중요한 생리. 이 생리를 순조롭게 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자궁을 건강하게 유지시켜야 한다. 그러려면 몇 가지 반드시 조심해야 할 점이 있다.

 ☉ 가능한 한 차가운 곳을 피하고 몸을 따뜻하게 해준다. 특히 손발이 차고 몸이 냉한 여성은 각별히 유의한다. 찬 곳에 오래 앉아 있지 말아야 하며 에어컨 바람을 지나치게 쐬는 것도 좋지 않다.

 ☉ 비만해지지 않도록 적당히 운동하고 저녁식사를 적게 하나. 살이 찌면 지방이 과잉 축적되면서 자궁과 관련 부속 기관의 기혈 순환이 나빠진다.

 ☉ 생리를 할 때는 반드시 청결을 유지하고 너무 피곤해지지 않도록 신경 쓴다. 또 가급적 성생활은 삼가는 것이 좋다. 위생적으로도 바람직하지 않으며 과다월경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생리 시에 자주 과시r을 하는 것도 피해야 한다. 혈액 순환을 방해하여 자궁 안에 적취(덩어리)가 생기게 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 몸에 꽉 끼는 옷은 통풍도 되지 않을뿐더러 자궁 경락 순환을 방해하여 자궁 기능을 약화시킬 수 있다.

 ☉ 한겨울에도 미니스커트를 즐겨 입는 여성들이 많지만 , 이는 절대금물이다. 이렇게 하면 찬 기운에 금방 몸이 상하므로 여러 가지 자궁병을 유발시키는 원인이 된다. 배꼽티도 마찬가지다. 생리전이나 생리 중에 찬바람에 노출되면 자궁 안으로 차고 습한 기운이 스며들면서 기혈 순환을 저해한다.

 

생리통에 좋은 약초


생리를 순조롭게 하는 데 도움이 되는 약재로는 쑥, 익모초, 당귀를 대표적으로 들 수 있다. 약쑥은 대파의 흰 부분을 같이 이용하면 좋은데, 약쑥 40그램 정도를 준비한 다음 뿌리가 달려 있는 대파 밑동을 2개 준비해서 물에 넣고 푹 달인다. 이 물을 하루에 세 번씩 식사 전에 마시면 된다. 약쑥은 피를 잘 돌게 하고 아픔을 멎게 하는 작용이 있다. 말린 쑥잎을 진하게 끓여서 욕탕에 붓고 목욕을 해도 부인병 치료와 피부 미용에 효과적이다.

익모초는 이름 그대로 여성의 생리와 출산 전후의 병을 치료하는데 도움이 되는 약초다. 특히 생리가 잘 나오지 않아 배가 많이 아플 때, 손발이 차거나 아랫배가 찬 여성들에게 아주 좋은 식물 중 하나다. 약용으로 쓸 익모초는 단오 무렵에 나오는 꽃이 다 피지 않은 것이 좋은데, 뿌리의 윗부분을 잘라 그늘에서 말려 이용한다. 하루 20그램씩 물 5컵을 넣고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 수시로 복용하면 된다.

당귀는 피를 보충하고 몸 안에 피가 잘 돌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옛날부터 부인들의 생리장애, 불임증 , 자궁출혈 등에 탁월한 효과를 보여 ‘부인과의 성약(聖藥)으로 불리기도 한다. ………… 집에서 간단히 이용할 때는 양을 좀 적게 해서 차로 달여 마시면 된다. 한번에 20그램 정도의 당귀를 물에 넣고 푹 달여서 음료수 대신 수시로 마시면 혈색도 좋아지고 한결 건강해질 것이다.


-<생긴 대로 먹어야 건강하다>조성태, 명상, p21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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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귀의 효능: http://ccss-blog.rda.go.kr/jhw967/v/5585

익모초의 효능: http://hospitalblog.co.kr/tc/92



 얼마 전 여자 친구가 생리통으로 고생하기에 친한 친구에게 생리통 많이 아프냐고 물어보았다. 그러자 그 친구 왈 “졸라 아프다 변태새끼야.”라고 했다. 여자 친구 때문에 물어본걸 몰라서 그렇게 대답한 거겠지;;;  어쨌든 가임여성의 30퍼센트가 생리통으로 고생한다고 한다. 대부분 진통제로 때우곤 한다는데 이는 안 좋은 습관이 아닐 수 없다. 이 기회에 체질 개선도 할 겸 위의 방법들을 쓰시는 건 어떨지.        -For Son-

2010년 4월 24일 토요일

체계적 시간관리법

체계적 시간관리 방법

1. 전혀 필요가 없는 일, 즉 어떤 결과도 거둘 수 없는 완전한 시간낭비형 일을 찾아내 제거해야 한다.

 - 이 일을 시작하지 않았다면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

    별일없어 라면 바로 그만 둬라.


2. 내 시간운용표에 기록된 활동 가운데, 다른 사람이 더 잘 하지는 못한다 해도, 최소한 나만큼은 잘 할 수 있었던 일은 어떤 것인가?


3. 내가 하는 일 가운데 내 목표 달성에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으면서 다른사람의 시간만 낭비하는 일은 없는가?


4. 시간 낭비는 종종 인력 과잉의 결과다.


5. 자유재량 시간 을 통합한다.

 자유재량시간- 진정으로 공한을 할 수 있는 큰 과업에 투입할 수 있는 시간은 얼마나 될까?

 시간 관리의 마지막 단계는 기록과 분석에 의해 밝혀진,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또 지식근로자의 통제 하래 있는 시간을 연속적으로 통합하는 일이다.


공헌할 목표에 초점을 맞추는 법

지식근로자는 스스로 몰입한다.

 질문

 내가 무엇을 공헌할 수 있을까?

 당신이 우리 조직에 공헌해야 할 몫을 다하기 위해 내가 당신에게 해야 할 공헌은 무엇인가? 당신은 언제, 어떻게 , 그리고 어떤 형태의 나의 공헌을 필요로 하는가?


 조직은 항상 우리조직의 존재 목적은 이것입니다. 하는 가치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강점을 활용하는 방법

 그는 어떤 공헌을 하는가? 

 그가 잘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

 @주의점 결코 그 사람이 나하고 잘 지낼 수 있는가. 그가 할 수 없는 것은 무엇인가를 봐서는 안된다.



다른 사람에게는 다소 어려운 일로 치부된지만, 나로서는 상대적으로 쉽게 할 수 있는 일로 보이는 것들은 무엇인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사람은 자기가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그것을 바탕으로 추진해야 하고, 그것도 자기가 가장 잘 하는 것으로 확인한 그 방법으로 추진해야 한다.


우리가 강점을 활용하려고 노력하면 할수록, 우리는 스스로가 가진 강점을 중요한 기회에 집중시킬 필요성을 인식하게 된다. 이것이야말로 결과를 산출하기 위한 유일한 방법이다.


중요한 것부터 하는 방법

 중요한 것은 집중.  한가지에 하나의 일만 해라. 

먼저 우선순위를 정하라.

우선순위를 정하는 방법

 1. 과거가 아니라 미래를 판단 기준으로 선택하라.

 2. 문제가 아니라 기회에 초점을 맞춰라

 3. 자신의 독자적인 방향을 선택하라.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에 편승하지 마라.

 4. [무난]하고 달성하기 쉬운 목표가 아니라, 뚜렷한 차이를 낼 수 있는 좀더 높은 목표를 노려라.


주의점

우선순위나 2차 순위의 결정은 항상 현실의 불빛 속에서 재검토 되어야 하고 , 또다시 수정되어야 한다.



<피터드러커의 자기경영노트>에서 발췌한 내용.

피터 드러커의 자기경영노트


 

2010년 4월 23일 금요일

TRIZ 발명의 원리


발명의 원리

TRIZ는 째오리아(이론), 레셰니아(해결), 이조브레따쨀스키흐(창의), 자다취(문제) 의 러시아어의 앞글자를 딴 것으로서, 1946년부터 Genrich Saulovich Altshuller와 동료, 제자들에 의해 창안된 문제해결 기법.


예 1 분할(Segmentation)

  물체를 독립된 부분으로 나눈다 / 물체를 조립식으로 만든다 / 물체의 분할 정도를 늘린다. ․모듈로 된 컴퓨터 부품 ․트럭과 트레일러 ․조립식 가구 ․배관의 관절

-->> 교체 가능.


2 분리(Extraction)

속성을 물체로부터 분리한다.

에어콘의 냉각기. 백화점 놀이동산 등의 반사열풍기.


3 국소품질(Local quality)

동일한 구조의 물체나 환경을 이질적인 구조로 변환한다 / 물체의 각 부분이 최적의 상태에 놓이게 한다 / 물체의 각 부분이 다른 기능을 수행하게 한다 / 일정한 온도, 압력, 밀도 대신에 이들의 변화율을 사용한다.

․뜨거운 음식과 찬 음식, 음료를 구분하기 위한 칸막이가 있는 도시락

․지우개 달린 연필 ․다기능 공구


4 비대칭(Asymmetry)

물체의 구조를 대칭 구조에서 비대칭 구조로 바꾼다 / 물체가 이미 비대칭이라면 그 정도를 증가시킨다.

․비대칭 혼합 용기(믹서, 레미콘 트럭)


5 병합, 조합(Merging)

동일하거나 비슷한 물체들을 가까이 모아 두거나 병합한다(공간) / 물체들이 연속적 또는 병렬로 작동하게 한다(시간).

․오디오세트 ․네트워크로 연결된 개인용 컴퓨터

․바람개비(풍차), 플라스틱 옷을 입은 나사못


6 범용성(Universality)

시스템이 여러 기능을 수행하도록 한다.

․침대용 소파 ․유모차로 변환되는 자동차 안전 시트


7 포개기, 겹상자 원리(Nesting)

하나의 물체를 다른 물체 속에 넣는다 / 하나의 물체가 다른 물체의 구멍을 통과한다.

․마이크와 스피커가 내장된 오디오시스템

․라디오 안테나 ․카메라 줌렌즈 , 헬리콥터 꼬리프로펠러를 몸체 속으로 넣는 방식.


8 평형추(Counterweight)

물체의 무게를 양력을 가진 다른 물체와 연결하여 상쇄한다 / 물체의 무게를 공기나 물에 의한 주위 환경과 상호 작용하게 한다.

․건설용 기중기 ․비행기 날개의 소용돌이 줄무늬 , 자기부상열차, 수륙양용차.


9 사전 예방조처(Preliminary anti-action)

어떠한 작용을 해야 할 경우 사전에 이에 대한 역작용을 고려한다

․페인트칠을 하지 않을 곳을 미리 테이프로 싼다.


10 사전 준비조처(Prior action)

물체가 겪게 될 변화를 미리 겪게 한다 / 이동시간의 낭비 없이 물체를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편리한 위치에 배열한다.

․미리 풀칠해 둔 벽지

․무디어진 부분을 잘라내서 사용하는 칼날


11 사전 보호조처(Beforehand cushioning)

신뢰성이 낮은 물체에 대해서 미리 비상 수단을 준비해 둔다.

․예비 낙하산 ․도난 방지를 위한 상품의 바코드


12 높이 유지(Equipotentiality)

물체가 올려지거나 내려가지 않도록 작업조건을 변화시킨다.

자동차 엔진 오일을 교환시 작업자가 구덩이에 들어가서 작업한다.


13 반전(Inversion)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반대의 조치를 취한다 / 움직일 수 있는 부분을 고정시키고, 고정된 부분을 움직일 수 있게 한다.

․공구대신에 부품을 회전시킨다. ․러닝머신


14 타원체(Spheroidality)

직선 대신에 곡선을 이용한다 / 롤러나 볼, 나선형, 돔을 이용한다 / 원심력을 이용하여 직선운동을 회전운동으로 바꾼다.

․물체를 들어올리는데 사용하는 나선형 기어

․컴퓨터 볼 마우스


15 유연성(Flexibility)

최적 작동조건을 위해 물체나 외부 환경이 변하게 한다 / 물체의 각 부분이 상대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나눈다 / 물체가 만일 유연하지 않다면 유연하게 한다.

․조정가능한 핸들, 의자, 거울

․의료검사를 위한 유연한 결장경


16 조처 과부족(Partial or excessive action)

주어진 해결방법을 이용하여 목표를 100% 달성할 수 없다면, '조금 덜' 또는 '조금 더'와 같은 방법을 이용한다.

․페인트칠 할 때 과도하게 뿌린 다음에 초과된 부분만 제거한다.


17 다른 차원(Another dimension)

물체를 2차원 혹은 3차원 공간으로 옮긴다 / 단층 배열 대신에 다층 배열을 이용한다 / 물체를 기울이거나 방향을 전환한다 / 주어진 영역의 반대쪽을 이용한다.

․5축 절단공구 ․여러 장의 CD가 들어가는 CD 플레이어

․덤프트럭, 주차타워


18 기계적 진동(Mechanical vibration)

물체를 진동시킨다 / 진동이 있다면 진동수를 증가시킨다 / 전자기장을 초음파 진동과 함께 이용한다.

․진동하는 날을 가진 전자 조각칼

․초음파 진동을 이용한 결석 파괴.

․유압 해머


19 주기적 조처(Periodic action)

연속적인 조처 대신에 주기적인 조처를 취한다 / 조처가 주기적이라면 주기의 정도를 바꾼다.

․해머로 물체를 반복해서 두드린다.


20 유용한 조처의 지속(Continuity of useful action)

물체의 모든 부분이 항상 최대한으로 작동하게 한다.

․프린터 용지를 공급하는 동안 인쇄한다.


이외

21.고속처리

22.해로움을 이로움으로

23.피드백하기

24.중간에 매개물 쓰기

25.스스로 하기

26.복제

27.비싸고 오래 쓰는 것 싸고 짧게

28. 기계적 시스템의 교체

29.공기/수압식 구조물

30.유연한 막이나 얇은 필름

31.구멍 많은 소재의 사용

32.색깔 변경

33.동질성

34.폐기 및 재생

35.속성변환

36.상태 변형

37.열팽창 이용하기

38.산화작용

39.비활성상태

40.복합소재 사용



  김영범 강사님 자료

시간

시간

내가 태어날 때 받은 유산이다.

나는 그 유산을 벌써 다 써 버렸다.



나는 남의 시간을 빌려 쓰고 있다. 나는 시간의 극빈자다.


 -고은 <개념의 숲>중에서

개념의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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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의 극빈자가 아닌 사람있을까? 그러고보면 역사는 진보한 적이 없는 것 같다.

스물여섯

스물 여섯

울더니 그쳤다.
그렇게 길더니 갔는가.
울먹이기도 바빴던 기찻길
시끄럽고 호들갑스럽던

변신과 성장에 대하여

 변신과 성장에 대하여

 일본의 유명 TV프로그램인 런던하츠에는 재밌는 코너가 하나 있다. 지나가는 여자 가운데 한명을 선정해서 그 사람의 코디를 해주는 것이다. 여자는 코디를 받은 후 화면 속에서 Before 과 After로 나타난다. 그녀는 코디를 거친 끝에 전혀 다른 모습으로 나타난다. 화면속의 그녀는 시청자들의 욕망에 맞게 변신했다. 그리고 조금의 코디만 거치면 그녀는 또 스타일 변신을 할 수 있을 것이고, 성형을 하면 더 예뻐질 수도 있을 것이다.

 사회에서의 변신이라고 할 때 변신이란 자기 자신이 무언가로 변하는 것이다. 앞서 말한 그녀의 경우 자신의 촌스러운 모습에서 멋진 모습으로 탈바꿈했다. 그녀는 자기 자신의 촌스러운 모습에서 벗어나고 싶은 것을 욕망했다. 그리고 자본주의 사회는 그러한 변신을 통해서 굴러갈 수 있는 사회이다. 욕망으로 인한 개체의 부정에서 변신은 시작된다.

 반면 성장이란 자신의 존재 기반을 통해서 한 발짝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성장이 앞서 말한 변신과 같은 점은 변화에 대한 욕구에서 출발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성장은 개체에 대한 부정이 아닌 긍정에서 시작된다. 자신을 끌고 좀 더 앞으로 갈 수 있다는 욕망에서 시작되는 것이다.

 이것은 단순한 형태의 변화 혹은 전이가 얼마나 급진적이냐로 판단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 판단은 앞서 말한 자아에 대한 생각의 차이에서 할 수 있는 것이다. 만약 자아를 가지고 있는 애벌레가 있다고 치자. 이 때 애벌레는 변신을 할 수도 있고 성장을 할 수도 있다. 만약 애벌레가 끊임없이 자신의 모습을 더러워하고 싫어하면서 나비가 되길 욕망한다면 나비가 된 것은 애벌레에게 있어 변신이다. 그러나 그가 스스로를 긍정하면서 한발 한발 변화했다면 애벌레는 성장한 것이다. 

 이렇듯 성장이란 본질적 자아에 대한 긍정 속에서 변화를 꿈꿀 때 일어날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성장 스토리는 신화의 영웅이야기에서도 즐비하다.

 어떤 영웅이 성장한다는 것은 여행을 떠나는 것이다. 모든 영웅은 자신의 소명을 거부하고 마을을 떠난다. 그 모험에는 여러 제약들이 있고 과제들이 주어져 있다. 그 과제들을 다 해결한 후 영웅은 다시 돌아온다. 그는 스스로의 긍정 속에서 변화를 꿈꿨고 과제들을 해결하면서 다시 돌아왔다. 그는 성장한 것이다.

 이는 우리의 삶과도 같다. 우리는 세상에 태어난다. 우리는 쉽게 소명을 거부하지 못하지만 어쨌든 여러 과제들을 해결하면서 살아야한다. 그러한 삶속에서 우리는 성장한다. 삶이란 기나긴 여행이자 성장인 것이다. 성장은 우리 삶의 자연스러운 흐름일지도 모른다.

 대부분의 우리는 수없는 변신을 꿈꾼다. 이승기처럼 변신하길 꿈꾸고 안철수처럼 변신하길 꿈꾼다. 욕망이 끝이 없듯이 우리가 변신을 갈구 하는 것도 끝이 없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 삶의 자연스러운 모습은 우리스스로가 성장하는 것이다. 그 성장의 시작은 자신에 대한 진심어린 사랑에서 시작된다. 변신에 대한 욕심에서 살짝 빗겨나갈 때 우리는 우리를 사랑하고 스스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모든 친구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

<가사>
너는 어떻게 살고있니

아기 엄마가 되었다면서

밤하늘에 별빛을 닮은 너의 눈빛

수줍던 소녀로 널 기억하는데

 

때로는 부부 싸움도 해보니

남편은 벌이가 괜찮니

자나깨나 독신만 고집하던 니가

나보다 먼저 시집갔을 줄이야

 

산다는 건 그런게 아니겠니

원하는 대로만 살 수는 없지만

알수 없는 내일이 있다는 건

설레는 일이야 두렵기는 해도

산다는건 다 그런거야 누구도 알수 없는것

 

 

지금도 떡볶일 좋아하니

요즘도 가끔씩 생각하니

자율학습 시간에 둘이 몰래 나와

사먹다 선생님께 야단 맞던 일

 

  아직도 마음은 그대로 인데

겉모습이 많이 변했지

하지만 잃어버린 우리 옛 모습은

우리를 닮은 아이들의 몫인 걸

 

산다는 건 그런게 아니겠니

원하는 대로만 살 수는 없지만

알수없는 내일이 있다는 건

설레는 일이야 두렵기는 해도

산다는 건 다 그런거야 누구도 알수 없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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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들어하는 S양 ,Y군, K군. 산다는 거 다 그런거 아니겠소.

마케팅 천일야화 4.카가야 온천의 성공비밀

 프로가 선택하는 일본의 호텔 100선에서 28년 연속 1위를 차지한 카가야( 이시카와현 와쿠라)온천의 손님 접대 방식에는 눈길을 잡아끄는 부분이 있다. 단체 손님은 물론이고 홀로 투숙하는 손님도 모든 종업원이 나와 맞이하며 전담 종업원이 방까지 짐을 옮겨다 준다.

 그런데 카가야만의 독특한 서비스는 ‘손님 배웅’에 있다. 전담 종업원이 퇴실하는 손님의 짐을 전차 안까지 옮겨다 주는 것이다. 료칸 바깥도 역 앞도 아닌, 전차 안까지 말이다.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웹 심리학> 가와시마 고헤이, p51-


- 친근 효과(마지막에 제시된 정보가 기억 속에 강하게 남거나, 혹은 판단 직전에 접한 정보에 강한 영향을 받는 것을 뜻하는 심리현상) 는 중요하다. -



웹 심리학


2010년 4월 22일 목요일

어둠의 아이들 -당신은 이 영화를 마주할 용기가 있습니까?


감상

 자본은 정말 모든 것을 상품으로 만드는 것 같아. 노예제도는 지구 끝날 때 까지 사라지지않을지도.

2010년 4월 21일 수요일

한의학 강의노트 4.피부병

4. 피부

 1. 피부의 기능은 무엇인가?

  -1. 보호막의 기능이 있다.  

   -1.들어온 것을 막는다. 화상이 걸리면 2차감염 때문에 죽는데 이유는 피부가 상했기                              때문이다.

   -2.배출의 기능: 땀, 노폐물(기름기) 등을 배출한다. 

      ˚ 상식: 몸에 보이지 않아도 땀은 계속 나고 있다.

   -3.체온조절 : 사람은 항온동물이다. 땀을 통해서 체온을 조절한다.

   -4.저장기능: 열을 저장한다.(체온, 영양분, 땀) 

      ※상식 땀은 나쁜 것만은 아니다. 목욕탕 나오면 머리가 아프다. 

        땀은 진액이다. -동의보감, 땀을 너무 빼면 몸의 진액이 빠지고 그러다 보면 암이                                    걸린다.


   -5: 피부호흡: 피부도 호흡을 한다. 여성들이 화장을 너무하면 답답한 이유가 여기 있다.

 2. 피부의 특징

  -1. 두께가 틀리다. 

    -술 먹고 피부가 이상해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뚱뚱한 경우와 마른경우가 틀리다. 뚱     뚱한 경우(피부가 두터운 경우)주독이 못 빠져나가서 이고 마른 경우는 안에 열이 많아      서 이다.

   -피부가 두툼하면(뚱뚱하면) 깨끗하고 맑은 음식(콩나물국)을 먹어야 한다. 술의 경우:        소주, 보드카

   -피부가 얇은 사람(마른사람)은 탁한 음식을 먹어줘야 한다. (김치찌개, 선지탕, 해장국,       라면등 기름기가 많은 것, 밀가루 음식) 술의 경우: 막걸리 , 과일주, 포도주


   ※ 주의: 건강할 때는 무엇이든 먹어도 된다. 땅기는 음식을 먹는 것은 좋은 일이다.

  -2 색깔이 틀리다.

    -오장 육부에 따라 사람의 피부 색깔은 다르다. 얼굴 색깔에 따라 발달한 곳이 다르다.

     예를 들면 얼굴이 누런 사람은 비위가 발달한 것이다. 얼굴이 붉은 사람은 심장이 발       달한 것이다. 그러나 발달한 곳이 있으면 그곳에 병이 온다. 왜냐하면 신장이 좋은 사       람은 신장을 더 쓰기 때문이다.

     예)간-청색 , 심장 -적색 , 비(위)-황색 , 폐- 백색, 신장-검은색

     

     ※ 상식: 몸이 안 좋을수록 자기 색깔에 맞는 음식을 먹어야 한다. 

       1. 간이 좋아지려면 초록야채를 먹어준다.  

       2. 비위가 좋아지려면 노란곡식(벼)를 먹어준다.

       3. 신장이 좋아지려면 검은 콩 , 흑돼지 같이 검은 음식들을 먹어준다.

     

     얼굴 색깔을 판별하는 것: 딱 보았을 때 특징이 드러나는 것이 얼굴색을 말하는 것이                                다. 간의 경우가 좀 애매한데 교수님 말로는 푸르스름한 기                                운을 가진 얼굴이 있다고 한다.  

      다시 말하지만 건강하면 땅기는 거 먹으면 된다. 내 여자 친구는 현재 위가 안 좋은        데 교수님께 물어보니 호박죽 같은 것을 먹어주고, 날것을 피하며 오래된 음식(된장)        을 먹어주라고 하셨다.

   

3. 피부에 탈이 나는 이유: 1-5가 안되었을 때 피부에 탈이 난다.


4. 각종 피부병

 1. 튀어나오면 짜준다.

  -여드름이 생기면 노래지거나 곪을 때까지 기다리고 있다가 짜준다. 주의할 점은 제일 큰 거 한 두 개만 피까지 다나오게 인정사정없이 짜준다. 다른 것들은 흉터생기니 건들지 않는다. 하나만 숨구멍을 틔워주면 나머지는 다 들어간다.


 ※상식: 피부병은 뜨거운 데서 온다. 머리는 뜨거우면 안 되고 배는 차가우면 안 된다. 개     기름이 많은 사람은 머리에 열이 많은 사람이다.(헉 나다.;;;)

 2.건조한 피부병: 

   -왜 건조한가? 몸이 약하거나 먹는 것이 안 좋아서


 3.가려움 유무

   1.뚫고 나올 때 

   2.건조해서 -긁으면 피가 돌아 윤택해짐, 가려울 때는 긁자. 가렵다는 것은 피가 순환하                 고 싶다는 것이다.

 

 

5. 피부병 치료법

  1. 생활의 법도를 지킨다.

  2. 체질별로 적당한 음식이나 운동을 해야 한다. 

  3. 피부약에 의존하지말자. 약을 찾기보다 원인을 찾아야 한다.



이외에 해주신 말씀

 1. 오장은 하나의 덩어리이자 저장고, 육부는 위 아래가 있는 지나다니는 길 예외)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