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수 있는 것만 한다. 그리고 하늘에 맡긴다.
시간
내가 태어날 때 받은 유산이다.
나는 그 유산을 벌써 다 써 버렸다.
나는 남의 시간을 빌려 쓰고 있다. 나는 시간의 극빈자다.
-고은 <개념의 숲>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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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극빈자가 아닌 사람있을까? 그러고보면 역사는 진보한 적이 없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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