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 강의노트
2. 음주상이란?
1.정의: 술을 먹고 상했다.
2.특징
-(1). 음주상이란 체질별로 다르다.
-(2). 건강상태에(당일)에 따라 다르다.
-(3). 주종에 따라 다르다. 예) 소주는 맑은 술, 막걸리는 탁한 술
-(4). 기후나 풍토(환경), 시간, 공간, 계절, 사회적인 차이에 따라 다르다.
예) 여름에 먹으면 빨리 취한다. 경제가 안 좋으면 소주소비가 늘어난다. 음주상은 후진 국일수록 많이 일어난다.
3. 음주상 치료법
-술이 계속 남아 있으면 몸의 기능이 저하된다.
위의 특징들을 간과했을 때 몸이 상한다.
예) 몸에 습기가 찰 때 맥주를 먹는다면? 몸이 상한다.
치료법: 1. 발한(發汗) : 술을 먹고 다음날 땀을 내야한다.
※주의: 절대 술 먹은 날 뜨겁게 해서는 안 된다. 춥게 해야 오줌도 싸고 한다.
2. 이소변(利小便) : 소변을 잘 봐준다.
-술은 오곡의 정수이기 때문에 가볍다. 그러므로 소변을 통해 배출해야 한다.
3. 대변리(大便利) : 음식이 탁하게 남아있는 것을 배출해야한다.
4. 여성의 경우 주의점: 여성들의 경우 생리 때 술을 먹으면 더 잘 상한다.
이외 주의점
술 먹고서는 단거 먹으면 안 된다.
술병이 없으려면 술 먹고 밥을 많이 먹어야 한다.
탁주에 국수를 먹으면 안 된다.
얼굴이 흰 사람은 술 많이 먹으면 안 된다.
술은 석잔을 넘게 먹으면 안 좋다.
술 취한 뒤 과식하면 안 좋다.
술 먹은 뒤에는 부부관계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수명이 손상된다. 헉;;;;
술을 먹고 다음날 중요한 일 있으면 토한다.
소주를 먹을 때는 기름진 음식, 맥주를 먹을 때는 물이 좀 적은 것을 먹어준다.
˚ 잘 토하는 법: 흰 우유에 소금을 넣고 먹으면 잘 토해진다.
상식: 여자들은 술 먹고 땀을 빼서는 안된다. (여자들의 땀은 피와 같다.: 동의보감)
여자 운동선수들은 가끔 생리를 건너뛸 수 있다고 한다. 이는 너무 땀을 많이 흘려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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