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7월 31일 토요일

7월 30일 d-23

 계속 이익훈 문제집을 풀면서 틀린 문제들을 모아가고 있다. 당분간은 책을 중심적으로 풀 생각이다. 틈틈히 파트 2와 파트 3, 4 문제도 풀었다. 오후에는 도서관에서 책 하나를 골라서 파트 4 공부를 했다. 저녁에는 파트 7을 풀었는데 성적이 조금 정체이다. 실수하는 문제 두 세문제와 별 이상한 단어때문에 틀리는 문제들이 몇 개 있다. 이들만 보충하면 좋은 성적이 나올 것 같다.

파트 7
 7회 39/48  8회  40/48

2010년 7월 30일 금요일

7월 29일 D-24

오늘은 짐스토익 LC 책과 이익훈 실전고사 를 묶어서 문제를 풀어보았다. RC는 생각보다 성적이 잘 나왔는데 LC 는 성적이 생각보다 안 나왔다.  오후에는 파트 4 문제를 모아서 풀어보았다. RC문제를 풀다가 도서관에서 이익훈 리딩책을 서 복습겸 문제를 풀어 보았다. 나름 약점 보완하는데 좋은 것 같다.  저녁에는 파트 7 문제 2회를 풀었는데 성적이 안정적이어서 자신감이 많이 생겼다. 파트 7을 두개 풀면서 하도 눈을 굴려서 그런지 눈이 살짝 아팠다.





모의고사
 Lc 78/100   RC   89/100
파트1 8/10
파트 2 24/30
파트 3 25/30
파트 4 21/30   
파트 5 36/40
파트 6 11/12
파트 7 42/48

 파트 4 성적이 너무 안 좋다. 짐스토익 지문자체가 어려운 느낌도 있다.


파트 7 (5회, 6회)
5회 41/48 6회 42/48       

 

2010년 7월 29일 목요일

7월 28일 D-25

 파트 5 틀린문제 확인하고 LC 모의고사를 2회정도 풀었다. 파트 4 가 많이 틀리는게 지문을 잘 못읽어서인 것 같아 지문 빨리 읽는 연습을 했다. 틈틈히 해커스 파랭이도 다시 들춰보았다. 공부하다보니 답답해서 잠시 쉬다가 하늘을 보았는데 왠지 마음이 편해졌다. 뭔가 영원한 것을 보니 지금 불안해하며 아둥바둥하는 일들이 쉬워보였다. 죽음은 최고의 발명이라며 죽음을 생각하면 실패의 두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스티브잡스의 말이 생각났다.  모든 삶이란 덧없으면서도 참으로 소중한 듯하다.

LC 모의고사 5회

파트 1 9/10

파트 2 24/30

파트 3 24/30

파트 4 16/30

73/100


LC 모의고사 6회

파트 1 9/10

파트 2 22/30

파트 3 24/30

파트 4 25/30

총점 80/100


파트 7 3회
39/48

파트 7 4회
42/48



2010년 7월 27일 화요일

7월 27일 시험 D-26

 파트 2 를 한시간정도 풀고 모의고사를 푼 뒤 LC 모의고사를 하나 풀었다. 그 뒤 이익훈 사이트가서 파트 4만 한시간 정도 풀어보고 해커스 예상강의 틀린문제강의를 40분 정도 봤다. 그 뒤 잠시 놀고 다시 LC 모의고사를 풀었다. 새로이 RC 7 문제집을 하나 빌리려고 한다. 여전히 모의고사 점수는 정체해 있다.




뉴토익 모의고사 10회

총점 820


PART 1 8 / 10 PART 5 30 / 40

PART 2 26 / 30 PART 6 10 / 12

PART 3 28 / 30 PART 7 40 / 48

PART 4 25 / 30

Listening total 87 / 100 Reading total 80 / 100

Listening Score 460 Reading Score 360


 분명 모의고사인데 이 사이트도 상대평가를 하는 모양이다. 틀린갯수가 별로 차이나지 않는데 LC RC에서 100점차이가 난다. 파트 5는 이상할 정도로 성적이 안오르고 파트 7은 계속 40개에서 정체다. 시간도 그렇게 쫓기지 않는데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다.

LC 모의고사 3회

파트 1 6/10

파트 2 26/30

파트 3 23/30

파트 4 21/30

76/100


파트 3,4가 너무 안 나왔다.  지문 자체가 난이도가 있다보니 미리 읽는데 시간이 걸렸다. 사실 밥 먹고 난 다음에 반 수면상태로 풀었던 것 같다. 토익 당일날 컨디션이 어떨지 좀 걱정이 된다.


LC 모의고사 4회


파트 1 9/10

파트 2 27/30

파트 3 26/30

파트 4 23/30

85/100


파트 4에서 내리 7개가 나갔다. 파트 3 처럼 어느정도 풀다보면 요령이 생기는게 아닌듯 하다. 대체 이 정체를 어떻게 넘을 수 있나 싶다.

2010년 7월 26일 월요일

7월 26일

7월 21일부터 토익 급상승 1560이라는 문제집을 풀고 있다. 파트 5,6만 묶어놓은 건데 한 모의고사 30여분이 있다. 지금까지 26회분까지 풀었고 오늘이면 다 마무리 될 것 같다. 책에 보니 자꾸 문제만 풀면 실력이 잘 안 늘어난다고 한다. 역시 오답노트 정리는 필수인 듯 싶다. 때문에 틀린문제는 타이핑에서 폴더별로 묶어 놓으려고 한다.

동시에 도서관에 짐스토익 1000제라는 실전문제집이 있길래 빌려서 오늘 2회차를 풀었다.

성적은

파트1 10/10

파트2 21 /30

파트3 26/30

파트4 21/30

총 78/100

파트 2가 별로 안정적이지 않고 파트 4에서 특히 약하다.

매일 해커스 무료 실전문제를 풀고 있었는데 찾아보니 다른곳에도 그렇게 매일 문제가 올라오는 곳이 많았다. (이익훈, 토마토,e4u.com 등등) 해커스는 일주일밖에 문제가 저장이 안돼서 감 잃지 않는 용도로 밖에 못쓰는 것같다.

이익훈 어학원 자료실은 지난 문제도 풀 수 있어서 파트 별로 쭈욱 풀려고 한다. 오늘은 파트 1, 2를 했다.

여태까지의 토익공부

뉴토익

회차

시험일

RC

LC

총점

1

1/8

275

325

600

2

1/11

370

295

665

3

1/13

395

295

690

4

6/28

405

290

695

5

7/7

365

300

665

6

7/11

445

410

855

7

7/15

405

365

770

8

7/18

495

365

860

9

7/22

425

375

800

 

구토익

회차

시험일

LC

RC

총점

11

7/3

335

265

600

12

7/6

415

305

720

13

7/6

365

245

610

14

7/7

355

330

685

15

7/9

400

360

760

16

7/9

370

300

670

17

7/12

370

235

605

34

7/13

415

315

730

33

7/14

400

270

670

32

7/16

430

290

720

31

7/20

435

335

770

30

7/21

340

360

700

29

7/23

375

365

740

28

7/25

400

295

695

 

 

7월 22일

처음 6월 24일부터 공부를 시작했다. 사실 본격적으로 토익 공부를 한 것은 7월 초부터이다. 그전에는 EBS 영문법 공부와 CNN 뉴스, 귀뚫어주는 여자 강의라는 것을 일주일정도 들었다.(별 도움은 되지 않았다.) 그런 다음  해커스를 쭉 한번 봤다. 사실 해커스를 빼고 앞의 것은 그냥 영어 공부를 시작한다는 의미로 한 것들이다. 그러고 나니 리딩이 600 후반정도 나온다. 리딩은 파트 5 문법과 단어에서 약한 듯하다. 그래서 잘 틀리는 문법 정리모의고사 파트 5 문제집을 집중적으로 풀려고 한다. 물론 열시마다 모의고사 푸는 것superb 토익 한편씩 듣는 것 계속 하려고 한다.

 

 토익은 다음달 22날 친다. 목표는 토익 900 넘기는 것을 목표하려한다. 잘된다면 내 공부법을 참조해 볼 일이고 안된다면 써있는 방법은 피하는 것이 좋겠다.

 

# 동대문 도서관 홈페이지에 가입한 후 http://www.cbtkorea.com/main.asp 

라는 곳을 가면 뉴토익 16회와 구토익 22회를 무료로 볼 수 있다.

'행복한 사람은 일기를 쓰지 않는다.'했다.

 어느 책에서 '행복한 사람은 일기를 쓰지 않는다.'는 구절을 본 적이 있다. 구구절절 옳은 말이다. 현재를 즐기기도 바쁜사람이 일기를  왜 쓰겠는가. 끊임없이 긴장해야하며 스스로를 곱씹어야 하는 사람이 일기를 쓰는 법이다.

 비슷한 연유로 나도 취업일기를 쓰려고 한다. 언제까지 쓸런지 잘 모르겠다.  스스로도 글을 쓰는 목적이 배설인지 기록인지 다짐인지 모른다. 어쨌든 답답해서 쓰니 배설이요 , 삶의 기록이니 기록이요. 네트워크에다 올려놓으니 다짐이기도 하다.

2010년 7월 11일 일요일

보왕삼매론. 걸림돌을 디딤돌로

보왕삼매론

1. 몸에 병 없기를 바라지 말라. 몸에 병이 없으면 탐욕이 생기기 쉽나니, 그래서 성인이 말씀하시되 '병고로써 양약을 삼으라.'하셨느니라.

 

2. 세상살이에 곤란함이 없기를 바라지 말라. 세상살이에 곤란함이 없으면 교만하고 사치한 마음이 생기나니, 그래서 성인이 말씀하시되 '근심과 곤란으로써 세상을 살아가라.'하셨느니라.

 

3. 공부하는데 마음에 장애 없기를 바라지 말라. 마음에 장애가 없으면 배우는 것이 넘치게 되나니, 그래서 성인이 말씀하시되 '장애 속에서 해탈을 얻으라.' 하셨느니라.

 

4. 수행하는 데 마()가 없기를 바라지 말라. 수행하는 데 마가 없으면 서원이 굳건해지지 못하나니, 그래서 성인이 말씀하시되 '모든 마군으로서 수행을 도와주는 벗을 삼으라.'하셨느니라.

 

5. 일을 꾀하되 쉽게 되기를 바라지 말라. 일이 쉽게 되면 뜻을 경솔한 데 두게 되나니, 그래서 성인이 말씀하시되 '여러 겁을 겪어 일을 성취하라.' 하셨느니라.

 

6. 친구를 사귀되 내가 이롭기를 바라지 말라. 내가 이롭고자 하면 의리를 상하게 되나니 그래서 성인이 말씀하시되 '순결로서 사귐을 길게 하라.'하셨느니라.

 

7. 남이 내 뜻대로 순종해주기를 바라지 말라. 남이 내 뜻대로 순종해주면 마음이 스스로 교만해지나니, 그래서 성인이 말씀하시되 '내 뜻에 맞지 않는 사람들을 원림(園林)으로 삼으라.' 하셨느니라.

 

8. 공덕을 베풀되 과보를 바라지 말라. 과보를 바라면 도모하는 뜻을 가지게 되나니, 그래서 성인이 말씀하시되 '덕을 베푸는 것을 헌신처럼 버리라.'하셨느니라.

 

9. 이익을 분에 넘치게 바라지 말라. 이익이 분에 넘치면 어리석은 마음이 생기나니, 그래서 성인이 말씀하시되 '적은 이익으로써 부자가 되라.' 하셨느니라.

 

10. 억울함을 당해서 밝히려고 하지 말라. 억울함을 밝히면 원망하는 마음을 돕게 되나니, 그래서 성인이 말씀하시되 '억울함을 당하는 것으로 수행하는 문을 삼으라.'하셨느니라.

 

이와 같이 막히는 데서 도리어 통하는 것이요, 통함을 구하는 것이 도리어 막히는 것이니, 이래서 부처님께서는 저 장애 가운데에서 보리도를 얻으셨느니라.

 저 앙굴라마와 제바달다의 무리가 모두 반역스런 짓을 하였지만, 우리 부처님께서는 모든 수기를 주셔서 성불하게 하셨으니, 어찌 저의 거슬리는 것이 나를 순종함이 아니며 저의 방해한 것이 나를 성취하게 함이 아니리오.

 요즘 세상에 도를 배우는 사람들이 만일 역경에서 견디어 보지 못하면, 장애를 부딪칠 때 능히 이겨내지 못하여 법왕의 큰 보배를 잃어버리게 되나니, 이 어찌 슬프지 아니하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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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에 물건을 찾으러 갔다가 예전에 사두었던 보왕삼매론을 찾았다. 불안 속에 하루하루를 지내는 중이라 그런지 말씀하나하나가 마음에 와 닿았다. 그렇다. 모든 고통도 다 내 인과의 틀 안에 있다. 그리고 고통의 근원도 다 허망한 것들이다. 내 안에서 나왔고 뿌리가 없는 것을 원망해서 무엇 하겠는가? 겸손한 마음으로 장애 속을 거닐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