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8월 8일 일요일

한겨래 21 822호 '만리재에서'를 보고

항상 박용현 편집장의 글에선 숫자를 넘어선 사람의 모습이 어른거린다. 시도 아니고 소설도 아니고 영화도 아닌데 그의 글을 보면 눈물이 난다.  1분기에만 512명이 죽어나갔다는 산업재해 사망자들의 삶은 어떠했을까? 추락한 아파트 공사현장 인부들의 삶은 얼마나 무겁디 무거웠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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