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 도서관에 가서 따야 할 자격증에 대해 생각해보았다. 컴활은 하기로 확정했으므로 국립중앙도서관을 통해 빌리려고 한다. 나머지 자격증들을 따야 하는데 , 공채가 대략 10월에 있는 것을 감안하면 더 딸 수 있는 자격증이 있을까 싶다. 안된다고 하면 2월을 바라보고 새로 자격증을 더 따야 한다. 자격증을 보다보니 내가 가야할 진로에 대해서도 고민이 생긴다. (거의 내가 알아서 집이고 뭐고 해야한다는 점에서 어느정도 연봉을 보지 않을 수 없다. 동시에 대충 20년 이상을 일할 직장이기에 분야도 중요하다. 그러나 둘 중에 하나를 꼽으라면 연봉을 우선시 하겠다.)
여자친구에게 컴활책을 받았는데 정말 외계어가 따로 없다. 컴퓨터 일반내용은 그래도 아는 내용이 간혹가다 나오지만 엑셀과 엑세스는 한번도 써본적이 없어서 알 수가 없다. 결국 도서관에서 엑셀 기본서 하나를 빌리고 하루종일 책에 써있는대로 따라해봤다. 한페이지 지나가면 까먹지만 대충 무슨 프로그램인지 감이 슬슬 오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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