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8월 28일 토요일

8월 27일 컴활 D-3

 D-3
오늘 계획은 조금 더 좋은 문제집을 찾는 것이었다. 이후에 실습을 하면서 엑셀과 엑세스의 감을 잡는 것이었는데 아무리 해도 도저히 알 수가 없었다. 혼자서는 할 수 없다는 생각에 여러 무료강좌사이트들을 들어가서 강의를 들었지만 강의를 다 들을 시간도 없고 들어도 잘 이해가 되지 않는다. 이런 저런 방법을 쓰다 안 되자 마음이 답답하고 힘들었다. 이대로 가다간 도저히 붙을 수가 없다. 그러다가 새로 방법을 생각해봤는데 지금시간에 내가 할 수 방법은 선택과 집중밖에 없는 듯 했다. 컴활 같은 경우는 기출이 똑같이 나오는 경우가 많으므로 기출을 엄청 푸는 방법이 지금으로서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 같다. 하지만 그것도 다 하기에는 벅차다. 문제 유형중 몇 챕터는 아예 제끼고, 언어로 알아들을 수 있는 영역을 확실히 하는 게 좋을 듯하다. 그리고 내 실력에선 모르는 것은 번호를 지정해서 찍는 게 좋은 것 같다. 3회를 풀었는데 틀린 개수가 -33 . -32 . -28 이었다. 마지막에 한 번호로 찍은 것이 더 잘 나온 것이다. 물론 컴퓨터 일반 영역은 직접 풀고 도저히 그 답이 아닌 것 같은 곳은 번호를 바꾸는 형식으로 했다. 내일부터 남은 이틀은 그나마 맞출 수 있는 유형 몇 개 더 챙기고 마무리를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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