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9월 1일 수요일

8월 31일

필기가 붙었으므로 실기 공부를 해야 한다. 10일에 실기시험을 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컴활 실기에 올인 하기로 했다. 아쉬운 것은 10일 날 붙더라도 발표는 24일에야 나오기 때문에 GS 칼텍스의 이력서에는 자격증을 써넣을 수 없다는 것이다. 13일까지 기업은행 대졸공채도 있으나 자격증도 없고 해서 그다지 가능성 있어 보이지 않는다. 다른 것보다도 금융 분야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여 비전을 제시할 수가 없다. 뭐 합격 자소서들을 짜집기해서 대충 만들 수야 있지만 나만의 특색을 보여줄 수가 없다. 뭔가 구미를 당길만한 캐치프라이즈가 필요하다. 얼른 실기시험을 무사히 끝내고 자소서는를 열심히 써봐야겠다. "자소서쓰다 문단에 등단하겠다." 는 우스갯 소리를 들은 적 있었는데 , 정말 문단 등단할 정도로 잘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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