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9월 16일 목요일

9월 15일

  동아제약과 하나투어 자기소개서를 냈다. 하루에 하나씩 내는 까닭에 내용이 밀도 있지 않다. 거의 리포트 쓰는 식으로 내가고 있다. 그것도 시간이 부족해서 만만치 않다. 하나 쓰고 나면 자꾸만 쉬고 싶고 집중력도 떨어진다. 심슨도 보고 드라마도 한편 보지만 여전히 하기가 싫다. 아직 절박하지 않아서 그런지 모르겠다. 하지만 어떻게 더 해야 하는지 방법조차 잘 모르겠다. 결국 나에게서 뽑아내는 것이라 왠지 스트레스를 받는다. 대체 나를 어떻게 팔아야 하는 것일까? 내게 대기업은 너무 큰 벽일까? 영업에 도전해 보는 것은 어떨까? 이런 저런 생각들이 나를 자꾸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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