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소개서는 에세이지만 사실 보고서에 가까운 것 같다. 자신에 대해 쓰는 것이지만 정보 또한 많이 필요하다. 때문에 여기저기 자료를 모으고 써야 한다. 그런데 계속 정보만 모아 글을 쓰다 보니 책이 보고 싶었나 보다. 정말 뜬금없이 책이 너무 보고 싶었다. 하지만 그때 늦은 시간이라 로쟈의 저공비행이라는 사이트 가서 인문학 서적을 구경했다. 정말 책은 끝없이 나오니 죽을 때까지 심심할 걱정은 없을 것 같다. 취업하면 주말마다 책 한권씩은 꼭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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